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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하기스, 통기성 높인 여름 기저귀 출시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통기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여름 한정판 기저귀를 25일 출시했다. 밴드형 ‘숨 쉬는 매직썸머’와 팬티형 ‘숨 쉬는 매직썸머 팬티’ 두 가지 타입이며,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국내 및 중국에서 동시 판매된다. 기존 제품보다 통풍패드의 공기 터널이 2배 커졌고, 옆면의 통풍밴드는 일반제품 대비 7배 뛰어나 습기를 빠르게 빼주며 외부의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유한킴벌리 측은 “정식 출시에 앞서 하기스 유아동 쇼핑몰 ‘맘큐’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며 “5월에 첫 폭염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무덥고 습했던 지난해와 비슷한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명실상부한 시즌 상품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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