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비비큐는 25일 서울 신림동 서울대 생명공학연구동에서 ‘비비큐-서울대 수의과대학 생명공학연구동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박용호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닭의 사육부터 보관·유통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식품 위해요소를 제어하기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한다. 비비큐는 이를 통해 신사업 아이템을 추가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 회장은 “우리나라 닭고기 산업 및 치킨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동연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글로벌 음식문화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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