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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올해에도 고성장 이어갈 것-SK증권

인바디(041830)가 미국, 중국 등 해외 수출에 힘입어 올해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증권(001510)은 25일 인바디(041830)에 대해 “1·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53.1% 늘어난 231억원, 영업이익은 73.1% 증가한 7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차이나암웨이를 통한 중국 수출 45억원이 반영되며 고성장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한다.

인바디(041830)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형 체성분분석기인 인바디(041830)밴드를 출시해 지난해 1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노경철 SK증권(001510)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주력품목인 인바디(041830)뿐만 아니라 인바디(041830)밴드(손목밴드형 체성분분석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올해도 고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미국과 중국에서 인바디(041830)밴드의 판매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수요 확대로 성장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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