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KG이니시스(035600)의 실적부진 원인인 택배사업부문은 지난해부터 물량이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며 “2·4분기에는 합병절차가 마무리되며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쿠팡 등 대형 전자지급결제대행(PG) 가맹점을 확보함에 따라 성장세에 들어섰다”며 “택배 사업 턴어라운드, PG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기반으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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