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공효진이 입은 그 옷, 한자리에 모였네

코오롱 8개 브랜드 인기 상품 선별

中노동절 연휴 맞아 팝업스토어

5월초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을 맞아 코오롱 FnC가 송중기와 공효진 등 한류 스타 모델들을 전면에 내세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코오롱FnC는 유커들을 대상으로 8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6층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와 헤드, 쿠론, 럭키슈에뜨, 슈콤마보니,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지오투 8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한류 스타의 스타일을 책임진 유명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직접 팝업스토어에 진열할 상품을 골랐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다운’으로 유명해진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리미티드’를 비롯해 럭키슈에뜨 블라우스와 미니 드레스, 슈콤마보니의 스니커즈 등 30여 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남성복 ‘지오투’ 모델인 연기자 주원은 오는 30일 팝업스토어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일명 ‘888 이벤트’를 통해 매일 8번째 구매 고객에게는 코오롱스포츠와 쿠론, 시리즈, 럭키슈에뜨, 지오투 등의 브랜드 사은품을 증정하며, 88번째 고객에게는 코오롱스포츠의 워킹화 ‘삭스’를 준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안타티카 리미티드’ 구매 시 송중기 미공개 화보와 브로마이드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50만원 이상 사면 ‘송중기 미니 증신대’를,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송중기 스페셜 스티커’를 준다.

/박윤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