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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LED 구조조정 유리하게 작용…투자 '매수' 유지-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1·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 구조조정이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9,500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지속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서울반도체(046890)의 지난 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조명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모바일 부문의 매출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미국 스마트폰 업체의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동차 부문은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LED 산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며 특허가 중요해지고 있어 서울반도체(046890)에게는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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