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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티글로벌, 이란 국가통신망 구축에 급등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이 최대주주인 디지파이가 이란 국가 통신망에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26일 오후 2시 1분 현재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4.65%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파이코리아는 이날 이란 민간 통신사업자인 ICCO와 75억달러(약 8조6,100억원) 규모의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파이코리아는 코스닥 상장사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의 지분 31.35%를 보유하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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