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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통해 원가 구조 대폭 개선"

삼성전자는 1·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J 시리즈를 통해 부품 공용화율을 높였고 부품 수율을 개선했다”며 “마케팅비도 효율적으로 집행해 원가 구조가 대폭 개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4년 말부터 중저가 스마트폰 시리즈를 준비해 올해 1·4분기에도 신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원가구조 혁신을 통해 중저가 모델 수익성을 지속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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