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은퇴설계 전용 ‘NH ALL100플랜 패키지’ 상품이 출시 9개월만에 판매좌수 75만좌, 가입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All100플랜 패키지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40~60대를 주 고객층으로 하는 상품으로 ▲All100플랜 통장 ▲NH올원 All100카드 ▲All100플랜 적금 ▲All100 연금예금 ▲All100연금대출 등으로 구성됐다.
전년 말에 비해 실적이 87.3% 이상 증가했으며 All100플랜통장의 경우 전년 대비 8,295억원이 늘어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농협은행은 지난 20일 한국브랜드 경영협회가 선정한 ‘2016년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 은퇴설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100세 시대에서 평안한 노후를 위해서는 퇴직연금·개인연금 등의 활용방안과 보장성 보험의 기간 등을 점검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금융권 최고의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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