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딜라이브 서비스권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민과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화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성북구를 시작으로 서초구, 광진구, 종로구(이상 서울시), 파주시, 동두천시(이상 경기도) 등 5월과 6월 두 달간 총 10회 실시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대표작 ‘라이온 킹’을 상영한다.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날 진행되는 성북구편은 총 300석 규모의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차례 상영된다. 오는 5월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 22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2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종합시설에서 각 지자체의 협조로 진행된다. 그리고 서울 종로구 아이들 극장에서는 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2차례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딜라이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TV프로그램인 ‘착한콘서트’가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공연으로 선정돼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 선물을 전달한다.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전주국제영화제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그림의 사회로 진행되며, 크라잉넛, 뷰렛, 써스포, 큐티엘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착한 콘서트는 2012년 개발도상국 우물지원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루게릭 병원건립 기금모금,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 무료 문화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시즌5를 맞이한 착한콘서트는 2016년에는 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진행해온 가수 채환과 함께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문화복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매월 테마를 정하고 고객만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VIP고객 30여명을 초청해 서해 크루즈투어를 진행했고, FC서울 유소년 축구단 전문 코치들을 초청해 딜라이브 고객 자녀들을 위한 축구교실도 2차례 열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딜라이브만의 특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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