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골프의 티업비전이 ‘명랑운동회’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시상 규모를 2배로 확대해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9일부터 5월 23일까지 열리며 대회 코스는 아시아나CC-동 이다. 이 곳은 그린의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골드바와 노트북, 오클리 선글라스 등 10가지 종류의 상품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명랑운동회’는 티업비전을 대표하는 이벤트로 상위권자만 시상의 기회를 갖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초보부터 프로까지 모두가 시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대회다. 1주년 기념으로 특별히 준비된 이번 명랑운동회에서는 행운의 주인공 500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 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가정의 달 기념으로 가족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시작된 ‘명랑운동회’는 1년 간 총 14회를 진행했다. 참여한 라운드 수는 13만 5,000 라운드, 참여자 수는 5만 3,000여명으로 집계돼 티업비전의 인지도를 높이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김기태 마음골프 기획실 실장은 “1등부터 꼴등까지 모든 골퍼를 위한 유쾌한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명랑운동회가 오픈 1주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티업비전은 이용자에게 즐겁고 특별한 의미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 1주년 기념 ‘명랑운동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업비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티업비전은 지난해 말 기준 스크린골프 센서 시장 점유율과 골프 코스 보유 수 2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2위 업체로 부상 중이다. 티업비전은 스크린골프에 IT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네트워크 대전과 캐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아이템전을 선보이는 등 스크린골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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