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는 22일 강원도 삼척공장 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병길(62)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신임 동양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 신임 사장은 "삼표그룹과 동양시멘트는 서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사"라며 "수직계열화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으로 건설 기초 소재 관련 사업으로의 확장을 지속해 오는 2020년까지 압도적인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최고의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표그룹은 ㈜동양이 소유한 동양시멘트 지분 54.96%를 7,943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co.kr
최 신임 사장은 "삼표그룹과 동양시멘트는 서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사"라며 "수직계열화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으로 건설 기초 소재 관련 사업으로의 확장을 지속해 오는 2020년까지 압도적인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최고의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표그룹은 ㈜동양이 소유한 동양시멘트 지분 54.96%를 7,943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