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7일 동절기를 맞이해 든든한 아침식사를 책임질 프렌치 토스트 2종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햄치즈에그 토스트(174g, 2,000원)’와 ‘소불고기&치즈 토스트(154g, 2,300원)’로 기존 일반 식빵보다 4mm 더 두꺼운 17mm 두께의 두툼한 식빵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토스트를 구웠을 때 딱딱해지고 질겨질 수 있는 식빵 테두리에 화이트시럽을 발라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햄치즈에그 토스트’는 프렌치 토스트 사이에 햄, 체다치즈, 에그샐러드 등이 적절히 조화된 상품이며, ‘소불고기&치즈 토스트’는 소불고기볶음과 체다치즈 등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프렌치토스트 2종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세븐카페 드립커피’ 또는 ‘헤즐넛향믹스원컵’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희재 세븐일레븐 조리빵 담당 MD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 시즌이 되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토스트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며 “바쁜 출근길 아침식사용이나 오후 간식용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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