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올해 24회째인 해외박사 장학사업은 연간 최대 5만달러를 최장 5년간 지급하며 선발 인원은 5명 안팎이다.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1·2차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선발 인원을 발표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와 입학허가서 또는 재학증명서, 장학금 지원신청서 등이다.
태광은 2013년부터 지원 조건에 연령제한 조항을 두지 않고 있다. 또 박사과정을 마친 뒤 태광 관련 일을 해야 하는 단서 조항이 없다.
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태광그룹 창립자인 일주 이임용 선대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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