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푸드는 예비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바른창업연구소’를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죠스푸드가 운영하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한다. 초대 소장엔 ‘예비창업자는 정신 차려라’라는 저서로 유명한 김형민 전 NBG창업전략연구소장을 선임했다. 죠스푸드는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바른창업연구소를 업계 최고 수준의 창업교육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예비창업자에게 천편일률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보다는 실제 창업사례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저성장 시대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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