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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식품, 당뇨 유발 가능성 높인다

즉석식품이 당뇨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이미지투데이




즉석식품이 당뇨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개한 즉석식품과 당뇨의 상관관계에 따르면 즉석식품이 당뇨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석식품에는 방부제뿐 아니라 과도한 당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 WHO의 설명이다.



간식으로 즐기는 음료수나 초콜릿, 사탕, 과자 등에는 하루 적정 당분 섭취량인 25g을 훨씬 넘는 경우가 많고 즉석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식품 역시 당뿐만 아니라 나트륨 함량도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WHO는 각종 가공식품에 당분 함량 표기를 엄격히 할 것과 음식을 통한 당분 섭취를 전체 칼로리의 5%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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