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권역별 고객 맞춤형 이벤트 실시

한화투자증권(003530)이 권역별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역별 고객의 특성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해 각자 영업전략을 수립, 이벤트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000880)투자증권은 2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고객 맞춤형 ‘Smile Again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의 WM본부는 10개 권역으로 구성됐다. 각 권역별 지점마다 지역과 고객의 특성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영업전략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점별로 이벤트 대상과 내용이 다르다. 강남1권역(과천, 대치센트럴, 송파, 올림픽 지점)과 대구권역(거창, 문경, 범어, 성서, 영주, 영천, 포항 지점)은 오랫동안 거래를 하지 않은 고객이 주식거래를 할 경우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권역(금융플라자시청, 노원, 신촌, 이촌, 일산, 중앙 지점), 강서권역(강서, 금융플라자63, 목동, 부천, 송도IFEZ, 제주 지점, 본사 영업부), 충청권역(공주, 둔산, 천안, 청주, 타임월드, 홍성 지점), 부산권역(마린시티, 부산, 사하, 창원 지점)은 자산을 신규 예탁하는 고객에게 사은품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점은 자산관리·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투자세미나’와 한화이글스 경기와 같은 콘텐츠를 공유하는 ‘문화세미나’를 병행할 예정이다.

/박시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