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34%) 내린 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99%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유성만 HMC투자증권(001500) 연구원은 “서울 시내 면세점의 영업손실이 애초 전망치(54억원)보다 큰 70억∼80억원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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