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고향만두의 새로운 브랜드 ‘왕교자골드’를 3일 출시했다. 기존 왕교자 보다 피가 15% 정도 얇고 중량 40g으로 양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만두피 반죽과 성형을 각각 진행하는 일반 제조법과 달리 자체 기술력으로 두 과정을 동시에 진행해 수분이 빠져나가는 시간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성 녹차 잎을 먹고 자란 돼지고기를 사용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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