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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흥국증권

삼천리자전거(024950)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흥국(010240)증권은 3일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한국과 중국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통과됨에 따라 삼천리자전거는 관세 철폐 효과를 본다”며 “중국에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OEM)으로 자전거 조립을 위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만든 자전거를 수입하는 형태로 제품을 공급받는다”며 관세 8%가량을 적용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자전거 원가율이 70%가량 되기 때문에 관세 철폐로 5.6%가량 비용이 줄어든다”며 “또 올 1·4분기부터 저가자전거 업체인 스마트와 자전거용 부품업체 HK를 연결로 실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신규 연결 업체의 이익을 반영하면 실적 전망치에 30억원 가량 늘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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