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BGF리테일, 세븐일레븐과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조성한 환경기금으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을 찾아 나무심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BC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종이영수증 발급비를 절감하고 이를 환경보호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연말까지 총 4만5,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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