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BK기업銀, 빅데이터 활용해 상품 추천한다

IBK기업은행은 맞춤형 고객관리와 상품개발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텍스트 분석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영업점 및 콜센터 상담내용, 금융거래 내역 등을 분석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한다. 기업은행은 빅데이터 시스템을 고객 불만 관리와 기업정보 분석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기업은행은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한 소상공인 전용 신용대출 ‘빅데이터 플러스론’을 지난달 29일 출시했다. 빅데이터 플러스론은 해당 기업의 매출·매입액, 매출처, 공과금 납부내역 등을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분석해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한다. 대상은 기업은행 입출식 통장으로 1년 이상 거래하고 있는 기업이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인터넷뱅킹을 통해 서류제출 없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시스템을 통한 기업 간 거래정보 분석의 경우 특허로도 출원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