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는 3일 휘경중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은행직업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협은행 전농동지점 외 6개 영업점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금융인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금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에서 접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금융교육도 이뤄졌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임직원 1,327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103명이 참여해 약 40만명이 수혜를 입었다.
교육을 진행한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영업점 직원들은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금융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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