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4일 대봉엘에스에 대해 “올해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4억원, 2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작년 동기보다 25%, 59% 성장한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어사료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화장품과 의약품원료도 고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5월부터 연간 2,500톤에서 4,500톤으로 화장품설비 증설 효과가 나타난다”며 “수익성이 좋은 P&K피부임상연구센터의 시설 확장 효과도 2·4분기에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