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4일 보고서에서 “코웨이의 1·4분기 별도 매출액은 5,7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1%, 영업이익은 1,269억원으로 28.3% 각각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국내 환경 가전 부문의 렌털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고 전기레인지와 안마의자 등 신제품의 일시불 판매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올해 매출액은 10.9% 늘어난 2조3,973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5,4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브랜드 프리미엄화와 신채널 침투율 제고, 해외 사업 공략 등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4,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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