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이름인 ‘채널마디’는 손가락 한 마디, 말의 한 마디, 악보의 한 마디 등에서 따온 말로 최소한의 시간 내에 소비할 수 있는 짧은 길이의 이미지·영상 콘텐츠를 뜻한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홈페이지 엠넷닷컴 내 전용 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hannelmadi)을 통해 아티스트의 짧고 트렌디한 B급 인터뷰를 다룬 ‘더 인터븅’, 음악·연예 소식을 전하는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이 보유한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엠웨이브를 통해서도 공유될 계획이다. 외국인들이 자국어로 케이팝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등 4개 국어로 번역·서비스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이동헌 디지털뮤직사업본부장은 “모바일에서 손쉽게 소비할 수 있는 스낵 컬쳐 콘텐츠 ‘채널마디’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엠넷닷컴 및 엠웨이브, 아티스트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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