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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카드 47주년 기념 ‘청첩장 출시연도 맞추기’ 이벤트 실시

국내 대표 청첩장 기업 ‘바른컴퍼니’의 브랜드 ‘바른손카드’가 설립 47주년을 맞아 ‘출시연도 맞추기’ 이벤트를 연다./사진제공=바른컴퍼니




추억 속 연하장과 크리스마스 카드, 청첩장 뒷면에는 민들레 로고와 함께 ‘바른손카드’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바른컴퍼니의 대표 청첩장 브랜드 ‘바른손카드’가 1970년 론칭돼 올해로 47주년을 맞아 ‘청첩장 출시연도 맞추기’ 이벤트를 연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시대별 바른손카드의 대표 청첩장 3종의 출시연도 마지막 숫자를 맞추면 된다. 퀴즈 문제인 청첩장 3종은 전통 혼례복을 입은 신랑과 신부가 그려진 ‘전통 청첩장’으로 오랜 시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시대별 트렌드와 종이 가공법, 인쇄 기술에 따라 변화된 디자인 변천사가 눈에 띈다. 90년대에 출시된 청첩장엔 연지곤지를 찍은 신부와 사모관대를 입은 신랑의 모습이 전통 색감으로 표현됐다. 당시 자주 사용되던 ‘삼가 모십니다’란 초대 문구도 인상적이다. 2000년대에 출시된 청첩장엔 신랑과 신부의 모습이 귀여운 캐릭터로 그려져있다. 색감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마지막으로 2010년대에 출시된 청첩장은 레이저커팅 가공법으로 제작돼 섬세한 아름다움을 풍긴다.

바른손카드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정답 개수에 따라 1~3만원 청첩장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47주년 축하 인사를 작성 해 주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쿠첸 밥솥, 쿠첸 전기포트 등 혼수 가전을 증정한다.



바른손카드 47주년 기념 ‘청첩장 출시연도 맞추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른손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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