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디밴드 육성 위한 '그레이트 루키 프로젝트 2016' 개최

신한카드가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그레이트(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신한카드가 기획한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인디밴드 모집은 이달 23일 네이버뮤직을 통한 오디션 응모로 시작한다. 이후 네티즌 투표, 청중 평가단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한 온라인 예선과 무대 예선, 결선을 거쳐 최종 3개 팀을 7월 중순께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3개 팀에는 상금과 함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Stage)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오프닝 콘서트를 7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 혁신적인 사운드와 수준 높은 라이브를 자랑하는 ‘칵스(THE KOXX)’, ‘두번째 스무살’ 등 인기드라마 OST로 인기를 끈 ‘잔나비’ 등이 출연한다. 또 지난해 ‘신한카드 GREAT 루키 2015’에서 우승한 ‘MAAN’이 무대에 올라 공연할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