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광학기기 전시회 ‘2016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P&I 2016은 매년 국내외 바이어 및 방문객 7만명 이상이 찾는 아시아 최대 국제사진영상 전시회다. 올해가 25회째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2015년 국내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미러리스 카메라부터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와 핸디캠, 액션캠 등을 전시한다. 소니코리아는 부스에 수중 정원을 콘셉트로 한 메인 ‘슈팅 존(Shooting Zone)’, 모델 촬영체험존, 2층 망원렌즈 체험존 등을 구성했다. 소니코리아는 A7 시리즈(A7RII, A7SII, A7II)와 APS-C 미러리스 카메라 A6300 등을 전시한다. 또 올해 출시된 소니 G렌즈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G 마스터’ 렌즈 ‘SEL2470GM’와 ‘SEL85F14GM’을 비롯해 FE렌즈 신제품 SEL50F18F, SEL70300G 등 신규 렌즈 라인업 4종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소니 코리아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진작가들의 강연을 진행하는 ‘소니 오픈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전시회 참석자라면 누구나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를 통해 사전 수강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P&I 2016 전시회가 소니의 혁신적인 디지털 이미징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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