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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루이뷔통 유치로 상승

호텔신라(008770)가 루위비통 그룹 소속 브랜드 유치 소식에 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는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보다 1.13%(900원)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가 현대산업(012630)개발과 공동 운영하는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은 최근 루이뷔통·디올·펜디·불가리 등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20여개 브랜드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서울 시내 면세점 운영권을 얻은 HDC신라(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사), 한화(000880), 두산(000150), 신세계 등 4개 대기업 가운데 3대 명품(루이뷔통·에르메스·샤넬) 중 하나라도 유치한 업체는 HDC신라가 처음이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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