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부평2공장, 연휴 반납 물량 생산 주력
6월이후 차량 인도시 개소세 인하된 가격 반영
신형 말리부가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사전계약 대수 6,000대를 돌파했습니다. 하루 평균 1,500대의 계약이 이뤄진 셈입니다. 이에 따라 말리부 생산에 들어간 한국GM 부평2공장은 이번주 황금 연휴까지 반납한 채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한 물량 생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한국GM은 사전 계약 고객들에게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나는 오는 6월 이후에 차를 받더라도 개별소비세가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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