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가 5~6월 황금연휴를 겨냥해, 커다란 눈 캐릭터가 특징인 패션 브랜드 ‘플레이노모어’와 컬래버레이션 콜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플레이노모어 콜렉션은 크게 캐리어와 토트백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캐리어라인에는 2016년 인기 컬러인 세레니티(하늘색·사진)와 로즈쿼츠(분홍색)가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20, 24, 28인치 크기를 19만원대~29만원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접이식 토트백인 ‘레드 샤이걸 토트’ 제품은 검정색 기본 스퀘어 타입에 샤이걸 캐릭터와 빨간색 하트를 은은하게 표현해 세련된 멋을 살렸다. 또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디자인으로 데일리백은 물론 여행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방이다. 가격은 12만원대.
쌤소나이트 레드의 플레이노모어 콜렉션은 8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쌤소나이트 레드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 예약판매를 동시에 실시한다. 9일부터는 쌤소나이트 레드 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11일부터는 플레이노모어 일부 매장에서, 13일부터는 갤러리아백화점 플레이노모어 팝업스토어에서도 함께 판매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