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중도해약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춘 ‘(무)수호천사알뜰한통합CI보험(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대질병(CI), 장기간병(LTC) 등의 보험금 지급 사유가 생기기 전에 해지할 경우 받게 되는 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알뜰형’과 기존 상품과 동일한 구조의 ‘표준형’ 등 2가지로 출시됐다. 알뜰형은 기존 통합CI 보험 대비 보험료가 최대 24%가 저렴하고, 납입기간 이후에는 표준형 대비 20% 가량 더 높은 환급률이 보장된다.
본인, 배우자, 자녀 등을 포함해 최대 5명까지 상품 하나로 설계할 수 있어 가족 통합 보장이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5,000만원 이상 고액계약 시에는 가입 금액에 따라 1.0~2.5%의 할인혜택을 준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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