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교수의 기조강연 등 서울포럼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연, 토론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PC뿐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이나 브라우저를 통해 TV캐스트에 접속하면 된다. 이번 서울포럼이 ‘인공지능과 바이오:미래 한국의 생존 열쇠’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인공지능(AI)과 로봇, 자율주행차, 웨어러블 및 가상현실(VR)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분석과 전망을 온라인으로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경제신문의 페이스북 페이지인 ‘썸’을 통해 서울포럼 행사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참가자들의 뜨거운 토론 열기, 관람객의 반응 등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동영상을 제공한다. 서울포럼을 빛내줄 저명한 연사들의 입국 장면부터 현장에서의 모습까지 담은 콘텐츠를 ‘썸’으로 볼 수 있다. 서울경제 취재진이 10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다이아몬드 교수를 만나 인터뷰한 장면을 담은 30분 분량의 영상은 당장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생체공학 분야의 선두주자인 의족 교수 휴 허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 세계 최초의 유인 드론 개발자인 슝이팡 이항 공동창업자 등의 모습도 ‘썸’에서 만날 수 있다. 10일 열린 한중바이오메디컬포럼의 강연 영상 역시 썸에 게시된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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