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호컴넷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1.43% 오른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청호컴넷은 전 날 현대가 일원과 벤처캐피탈(VC)의 자금을 지원받아 웰메이드 예당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과 함께 주가 상승세를 탔다. 실제로 이 날 청호컴넷은 “자산양수도 거래로 주식회사 웰메이드 예당의 최대주주가 변종은에서 당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웰메이드예당(036260)은 오연서, 유동근, 걸스데이 등 인기 연예인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청호컴넷은 웰메이드 예당 인수를 통해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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