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액션캠 LTE’는 실시간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은 영상을 전송하는 액션 카메라로 실시간 개인 인터넷 방송뿐만 아니라 폐쇄회로TV(CCTV)나 블랙박스 등에 사용가능하다.
롱텀에볼루션(LTE)/3G 통신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진과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특히 95g 가벼운 무게와 수심 1m에서 30분간 버틸 수 있는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야외 촬영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오는 6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조준호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사장은 “LG 액션캠LTE는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원거리에서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영상 콘텐츠 소비 패턴도 크게 바뀔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프렌즈 출시로 모바일 생태계를 확장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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