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기업은행과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저금리로 대출하던 것과 달리 무이자로 운영된다.
중소협력사들은 이 자금을 장비, 솔루션, 기술 등 신제품 생산 및 개발을 위한 투자, 품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기형 LG유플러스 동반성장추진팀장은 “협력사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금을 지원하고 시장개척 및 매출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 지급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키며 재무 지원을 제공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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