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은 금통위원이 4월 교체됐는데 그 직후 금리인하 단행은 부담”이라며 “그밖에 국내 4월 수출이 부진했지만 5월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보면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후 연준의 올해 금리인상 기대감이 커지는 경우 내외금리차 축소에 따른 외인의 국내 채권시장 자금 이탈 경계감이 커질 수 있는 것도 동결의 근거”이라고 뒷받침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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