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리나라 에어샘플러 기술사업화를 위해 국내기업인 미라클스코프와 중국 시안자오퉁대학, 나노과기유한공사와 바이오융합 분야 기술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자동요금징수체계(ETC)안테나 시스템 사업화를 위해 국내 기업인 텔리아넷과 중국 시안전자과기대학, 위룽통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술사업화 MOU를 체결했다.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은 “한·중 공동연구를 통한 신기술 개발과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가치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한·중 산학연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의미 있는 성공사례 도출을 통해 한중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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