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미래부가 부처 합동으로 수립할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협의회에는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임태원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 소장, 제프리 로다 한국 IBM 대표 등 지능정보기술 분야 전문가 외에 고용·교육·의료·금융 등 사회·경제 분야 민간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다. 또 관계부처 차관급 10여명도 참가한다.
미래부는 앞으로 협의회 논의는 물론 공개세미나를 수차례 여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능정보기술 사회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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