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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유아용 낮잠 이불세트 출시

가방처럼 들 수 있어 나들이·여행 OK

태평양물산의 침구 브랜드 ‘베온트레’가 선모인 ‘다라 낮잠 이불’. /사진제공=태평양물산




태평양물산이 새롭게 선보인 침구 브랜드 ‘베온트레’가 유아용 낮잠 이불 세트를 출시한다.

신제품인 ‘다라 낮잠 이불’은 아이 피부에 이불이 닿는 촉감을 고려해 부드러운 40수 트윌 피치 면 100% 소재를 사용했다. 이불 안쪽으로 얇은 솜을 덧대어 두께감도 더했다.

이불 세트는 패드와 차렵 이불과 베개 커버, 베개 솜으로 구성돼 있다. 패드 위에 이불과 베개를 접어 올리고 패드에 달린 끈으로 묶으면 가방처럼 들 수 있어 나들이나 여행 등 이동할 때 휴대가 간편하다.

앞면에는 다람쥐 캐릭터 무늬가 들어갔고 색상은 핑크와 블루 2가지로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유광곤 소프라움 부문장은 “아이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침실 공간과 수면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아용 침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소프라움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더한 유아용 침구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제품 출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라 낮잠 이불’ 세트는 11만원으로 롯데아이몰, 엘롯데, AK몰, GS샵 등 온라인 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프라움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온트레는 ‘베딩 온 트렌드(Bedding On Trend)’의 줄임말로 트렌드를 강조하는 브랜드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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