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멘트주 약세...실적 부진, 업계 경쟁 심화에 몸살

한일시멘트(003300), 현대시멘트(006390) 등 시멘트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한일시멘트는 전날보다 14.35% 떨어진 9만2,500원, 현대시멘트는 10.71% 떨어진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신양회(004980)도 전일 대비 9.69% 내려간 1만1,650원에, 아세아시멘트(183190)도 7.38% 떨어진 9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시멘트 업계의 전반적인 실적 부진과 영업환경 악화, 경쟁 심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한일시멘트에 대해 시장 경쟁 심화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황어연 연구원은 “한일시멘트의 1분기 영업손실은 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183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