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도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하며, 한국에서도 30여 편이 출품됐다. 애초 예상한 20여 개국 100여 편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라고 영화제 측은 설명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경쟁부문을 도입한 데 따른 성과”라며 “세계 산악 영화인 사이에서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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