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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헤드, 워터 레깅스·보드숏...나는야 '여름 멋쟁이'

몸판·소매 소재 달리해

체형보정 효과 극대화

여성 전용 라인도 선봬

탁월한 체형보정 효과와 세련된 디자인의 남녀 래쉬가드 /사진제공=헤드




10부 워터 레깅스 상의


10부 워터 레깅스 하의


래쉬가드


여성 다이내믹 집업 래쉬가드


여성 다이내믹 긴팔 래쉬가드


여성 다이내믹 집업 래쉬가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의 헤드는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자랑하는 래쉬가드 시리즈를 올 여름 시즌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 제품에 비해 탁월한 체형보정 효과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전용 라인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올해 헤드의 래쉬가드는 2030 여성 고객을 위해 편의성과 스타일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브라캡이 내장된 인캡 래쉬가드는 별도로 비키니를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고 도트·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무늬를 새기고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했다.



‘집업 래쉬가드’는 몸판과 소매 부분의 소재를 달리해 체형보정 효과를 극대화했다. 몸판에는 두께있는 네오프렌을 적용해 복부와 허리 부분을 가늘게 잡아주고 소매는 얇은 나일론 소재를 채택해 팔의 움직임과 활동성을 높였다. 또 신축성과 흡습, 속건 등의 기능성이 뛰어난 소재를 웻수트와 라이프 재킷에 사용했다.

래쉬가드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연령대를 겨냥한 ‘10부 네오프렌 재킷’도 눈에 띈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소재를 적용했고 신축성이 우수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물에 젖어도 빨리 건조되기 때문에 여름철 물놀이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제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은형 헤드 디자인실 차장은 “올 여름 래쉬가드 트렌드는 기존 톤온톤 매치보다 컬러의 믹스 매치나 컬러와 패턴의 믹스 매치를 통해 활동성, 전문성, 몸매를 강조한 스타일이 주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웻수트, 워터 레깅스, 보드 숏 등의 아이템들이 출시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크로스 코디가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성 고객에 특화한 다이내믹 래쉬가드도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여성 다이내믹 집업 래쉬가드’는 바디라인을 보정해주는 핏을 채택하는 한편 부드러우면서 잘 늘어나는 소재로 만들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여성 다이내믹 긴팔 래쉬가드’는 소매에 다른 색상을 적용한 언밸런스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키즈 라인’도 새로 선보였다. 자외선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소매 끝까지 기장이 내려 가는 래쉬가드와 10부 레깅스, 비치 팬츠 등이 대표적이다. 어른보다 상대적으로 머리 비율이 큰 유아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백지퍼 디자인의 래쉬가드도 준비했다.

최우일 헤드 의류기획팀장은 “최근 서핑과 스쿠버 다이빙, 웨이크보딩 등의 다양한 전문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층이 증가하면서 래쉬가드를 비롯한 고급 스포츠 의류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스타일을 중시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상품성과 기능성을 갖춘 전략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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