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중소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양호 조달청장과 30여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중소기업 조달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조합MAS 등록 기업에 대한 차별해소 ▲조달우수제품 중견기업 참여범위 조정 ▲MAS 2단계경쟁 내 물량 쏠림현상 방지 및 약자지원 평가방법 개선 등 14개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시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조달청의 국정과제는 중앙회가 추구하는 바른 시장경제 확립을 달성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므로, 앞으로도 현장과 조달청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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