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는 이갑수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서덕호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통산업연합회는 결의문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비자 혜택을 최대화하고 내수 진작 및 소비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대·중소 유통업체간 협력을 유도하고 할인품목 발굴과 할인율 확대를 위해 제조업체와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 쇼핑관광축제에는 쇼핑행사, 코리아그랜드세일, K-컬처 한류문화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부와 유통업계는 국내 수준에 머물러 있던 쇼핑행사를 한류와 연계해 글로벌 쇼핑관광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유통산업 관련 협회·단체 7개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 8개 유통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상의가 사무국을 맡고 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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