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전라남도 장성에 있던 광주사업소를 광주광역시 광산구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5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볼보트럭 관계자는 “하남 산업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최근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이 한창 진행중으로 물류 이동이 크게 늘고 있는 지역”이라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심 지역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새롭게 신축 이전한 광주사업소는 스웨덴 볼보 본사의 규격에 따라 설계된 건물에 최신 설비를 갖췄다. 방문 고객에게 차량 점검과 뿐만 아니라 기타 부품 등의 정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고객지원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개소식에서는 광주사업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볼보트럭의 덤프트럭, 트랙터, 카고트럭과 최근 출시된 중형트럭 FL 시리즈까지 각 차종별 1호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입 상용차 최대인 전국 27개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오늘의 자동차] 볼보트럭코리아, 광주사업소 확장 이전
입력2015-11-06 10:37:14
수정
2015.11.06 10:37:14
강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