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챌린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 경진대회로 올해 1,700여 개 스타트업팀 중 12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집중 멘토링 이후 10~20개 우수 팀이 선발된다.
본선에 진출한 EYL팀은 예측하기 어려운 알고리즘을 사용해 강력한 암호기능을 제공하는 양자난수생성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초소형화해 제작해냈다. Optimed팀은 1회용 내시경을 개발했다.
미래부는 지난해부터 미국 유럽의 글로벌혁신센터에서 사전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작년 국내 최초로 매스챌린지 본선에 진출한 모바일 광고 기술 스타트업 ‘온누리 DMC’는 미국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냈다. 이번 진출 업체도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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