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지건설은 전날보다 20.30%(3,400원) 오른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지건설은 전거래일인 지난 20일 장 마감 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전제로 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위한 실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성지건설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등 전략적 투자 유치와 타법인 출자 등 신사업 진출을 종합적으로 계속 검토 중”이라며 “실사 결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체결되면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할 수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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