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벤처 창업 1세대 대표기업인 선배 중견기업이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후배 중소기업에 투자해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휴맥스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할 경우 개발제품을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규모는 7,064억원으로 확대됐다.
협력펀드는 정부와 투자기업이 1대1 매칭을 통해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투자한 후 성공한 개발제품을 투자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된다.
중기청은 월드 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휴대폰 부품업체 이엘케이와도 오는 27일 50억원 규모의 협력펀드를 만들 예정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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